클린 코더 (The Clean Coder) 독서 - 1

음악 들으면서

About

저자: “밥 아저씨” 로버트 C. 마틴

<Clean Code 클린 코드: 애자일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의 저자이기도 함

표지 사진은 M1 성운 (게 성운)이고, 푸른 색의 밝은 점은 펄서이다.

책에서 다루는 내용

프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마음가짐, 즉 소프트웨어 프로페셔널리즘에 관한 책이다.

책임지는 일은 무서운 일이다. 기술자라면 시스템과 프로젝트에 대해 관리자는 알기 힘든 깊은 지식을 알아야 한다. 그 지식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 책임이 있다.

미리 읽어두기

프로 프로그래머란

책에서 내리는 “프로 프로그래머”의 정의란, 태도 attitude, 원칙 discipline, 행동 action 이 프로의 핵심이다.

… 천공카드 (Punched Card)란?

-> 720비트 천공카드

정해진 위치에 구멍이 뚫려 있는지 아닌지로 2진법 데이터를 기록한 카드.

OMR 카드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입력장치이자 기억장치가 된다.

1991년에 출시한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 2를 천공카드로 프로그래밍하면 약 81,500 장의 천공카드를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대단한데?)

천공카드가 쓰이던 시절에는 주로 코볼과 포트란이 대표적으로 사용됐다고 한다. 언어 자체적으로 80 컬럼에 맞춰 코딩하도록 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코딩의 편의를 제공하도록 미리 인쇄된 코딩 용지 (Coding Form)이 있다고 한다. 아래와 같이 생겼다.

로버트 마틴은 코딩 양식지 (Coding Form을 의미하는 듯 하다)에 인쇄 활자체 대문자 (e.g., ABC)로 쓰고, 연필을 2번 사용했다고 한다.

코딩 양식지는 천공기사 (Keypunch Operator / 또는 좀 더 포괄적으로 Data Entry Clerk)에게 전달되어, 서류 접수함에서 코딩 양식지를 꺼내, 키 펀치 기계(Keypunch, 타자기와 비슷하지만 종이에 글자를 찍는 게 아니라 카드에 구멍을 뚫는다)로 “타이핑” 해서 넣었다고 한다. (펀치하다 는 동사를 써도 되지 않을까?)

다음에 계속

책 더 읽으면 더 작성 예정!